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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성군이 된 비결은 지독한 독서와 공부.”

*해당 만화는 제한된 소재로 제작되어 내용이나 의상&배경 등이 고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손에 꼽는 성군입니다. 그는 어떻게 훌륭한 임금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종대왕의 학구열과 다양한 관심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 공부법’이라 하면 백독백습(百讀百習)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백 번 읽고, 백 번 쓴다는 뜻으로 세종대왕이 세자 시절 책을 읽던 방식입니다. 백독백습을 실천한 세종대왕은 어떤 책이든 허투루 대하지 않고 면밀히 보아 거의 대부분을 외웠습니다. 지식의 축적을 통해 얻은 왕의 통찰력은 날로 깊어졌고, 당대 최고의 학자들과의 토론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세종대왕은 역사에 조예가 깊고 균형 잡혀 있었습니다. 한 신하가 조선의 문물이 신라를 계승했으니 신라 시조에게만 제사를 지내자 하자, 삼국이 나란히 경쟁하였는데 한 나라에만 그럴 수는 없다며 삼국 모두를 조상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왕은 재위 기간 동안 고려사 편찬에도 직접 개입하며 고려의 역사는 고려 시대에 쓰던 말로 쓰게끔 하여 편찬자들에게 지속적인 수정을 지시했습니다.
세종대왕은 실학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과학의 중요성을 알고 기술자들을 등용하여 천문 과학 기구나 물시계, 측우기 등을 만들어 설치하거나 그러한 것을 연구하기 위해 직접 수학을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방과 병기 공학에도 식견이 넓어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총통과 같은 소형 화기를 발전시켰고, 이를 직접 시험한 후 국경 지역 등에 보냈습니다. 세종대왕은 언어학, 음운학에도 심취했는데, 이러한 관심이 훗날 훈민정음 창제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농업, 복지, 음악 등에도 뛰어난 능력과 성과를 보였습니다.
세종대왕의 이러한 학구열과 관심사는 국정에 반영되어 조선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세종 시대에 입안된 여러 정책은 그 후의 조선을 지탱하는 제도가 되었습니다.
출처 - 투닝 GPT,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 영조실록, 노마 히데키 저, <한글의 탄생>, 《훈민정음》-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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