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만화는 제한된 소재로 제작되어 내용이나 의상&배경 등이 고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서기 391년 가을 7월:
고구려 광개토 대왕은 남쪽으로 백제를 공격하여 10개의 성을 점령했습니다. 이어 9월에는 북쪽으로 거란을 공격해 남녀 500명을 생포하고 본국으로 도망간 백성 1만 명을 달래어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겨울 10월에는 백제의 관미성을 점령했는데, 그 성은 사면이 절벽이고 바다로 감싸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왕은 일곱 방면으로 군사를 나누어 20일 만에 성을 점령했습니다.
서기 393년 3년 가을 7월:
백제가 침략하여 대왕은 정예 기병 5천을 이끌고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백제는 패하고 밤이 되자 남은 적들이 달아났습니다. 8월에는 남쪽 지역에 일곱 개의 성을 쌓아 백제의 침범에 대비했습니다.
서기 394년 4년 가을 8월:
대왕은 패수에서 백제와 전투하여 그들을 대패시키고 8천여 명을 생포하거나 목 베었습니다.
서기 395년 영락 5년:
대왕은 패려가 사람들을 돌려보내지 않자 직접 군대를 이끌어 토벌했습니다. 부산, 부산을 지나 염수의 상류에 이르러 3개 부락, 6~700개 영을 격파하고 많은 소와 말, 양떼를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서기 396년:
광개토 대왕은 아리수, 한강을 건너 직접 백제의 수도 한성을 공격했습니다. 고구려군은 기병과 수군을 동원하여 세 방향으로 맹공을 퍼붓고, 치열한 전투 끝에 58성 700촌을 획득했습니다. 백제의 수도까지 접근하여 아신왕이 무릎을 꿇게 만들었고, 아신왕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노객이 되겠습니다."라고 맹세했습니다. 이로써 광개토 대왕은 단 6년만에 백제를 굴복시킨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출처 - 투닝 GPT, 《광개토대왕릉비》, 《삼국사기 고구려본기》